BTS 멤버들, 군복무 중에도 K-팝 브랜드 랭킹 상위권 장악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군 복무 중에도 K-팝 브랜드 평판 랭킹에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브랜드평판지수는 남성 K-팝 아이돌 755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 참여도, 미디어 노출, 소통도, 커뮤니티 활동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월간으로 발표하고 있다. 3월 순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7,939,171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차은우가 5,791,145포인트로 2위에 올랐다. BTS의 진(Jin)이 3,391,342포인트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역 군복무 중인 BTS 멤버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지민이 4위, 정국(Jungkook)이 5위, 뷔(V)가 6위로 차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제이홉(J-Hope)도 황민현, RIIZE의 원빈, 강다니엘에 이어 10위 안에 진입했다. 20위권 내에는 RM과 슈가(Suga)가 이름을 올렸으며, 30위권 이내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 샤이니의 태민과 민호, ATEEZ의 산, THE BOYZ의 유연과 현재, 빅뱅의 태양, RIIZE의 소희, SEVENTEEN의 민규, 옹성우, NCT의 재현, 슈퍼주니어의 시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지민은 일본 한류 매체 단미(Danmee)가 2025년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한 '2월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결정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6,653표 중 2,570표(38.63%)를 획득해 23개월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 투표는 K-팝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인당 1회만 투표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한국 내 활동지수, 브랜드평판지수, X(구 트위터) 월간 언급량, 단미 관련 기사 및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준으로 주목받는 30명의 남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지민은 K-팝 아이돌 투표 앱 아이도키(iDOKI)의 '2월 BOYS 랭킹'에서 246만 4,239표로 10번째 1위 우승을 차지했다. 2월 우승에 따른 보상으로 지민은 4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일주일간 일본 도쿄 크로스 신주쿠 비전 광고에 출연한다. 지민은 2023년 12월 현역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며, 오는 6월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BTS의 복귀 계획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12월 위버스 인터뷰에서 전원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리 모두가 다시 함께 모이면 엄청난 임팩트가 있을 거고 모든 사람이 주시할 것 같다"며 "멋있게 돌아와서 '이게 우리, 이게 BTS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금도 그룹 때문에 여기 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여전히 재미있고 보람 있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BTS의 10주년 기념 풀 앨범과 월드투어를 2025년에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소속사 HYBE는 2026년 활동에 대해 "멤버들과 현재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CFO 이경준은 "풀 그룹 컴백이 상당한 수익을 가져올 수 있지만, 우리의 다른 아티스트와 새로운 사업들도 성장에 기여하고 있어 과거만큼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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