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SM Entertainment와 협력해 영국 5명 보이밴드의 '100일 K-POP 훈련' 다큐 제작…올 여름 방영

BBC가 SM Entertainment와 손을 잡고 영국 청년들의 K-POP 훈련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시리즈를 제작한다. BBC와 SM Entertainment가 협력해 제작하는 6부작 리얼리티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는 영국에서 선발된 5명의 청년이 한국에서 100일간 K-POP 훈련을 받는 과정을 따라간다. 훈련 대상자들은 SM Entertainment에서 보컬, 댄스, 퍼포먼스 교육을 받으며 동시에 한국 문화와 K-POP 문화에 몰입하고 생활 코칭도 받을 예정이다. 이 과정은 지난 20년간 K-POP 산업의 거물 밴드들을 배출한 창의적 주역인 윤희준(Hee Jun Yoon)의 감시 하에 진행된다. 시리즈는 "SM Entertainment의 문을 처음 열고 세계 최고의 안무가들과 작업하고, 최고의 송라이터들의 곡을 부르며, K-POP 업계의 가장 존경받는 전문가들에게 지도를 받는 밴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는 내용으로 소개된다. SM Entertainment는 지난 20년간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등 가요계 최정상의 그룹들을 배출한 한국 최대 규모의 K-POP 기획사다. 시리즈는 '더 엑스팩터'와 '원 디렉션' 등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Moon&Back Media가 제작하며, SM Entertainment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 속에서 이뤄진다. BBC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칼프나 파텔-나이트(Kalpna Patel-Knight) 책임자는 "이 독특한 시리즈는 K-POP 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의 현주소를 보여줄 것"이라며 "밴드가 함께 결성되고 훈련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 Entertainment의 다니엘 장(Daniel Jang) 회장은 "이 영국 보이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SM Entertainment의 K-POP 제작 역량과 Moon&Back Media의 음악 장르 TV쇼 개발 전문성 간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이 협력이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 팝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뛰어난 콘텐츠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즈는 BBC와 BBC iPlayer를 통해 올 여름 방영될 예정이다. 보이밴드는 올해 하반기 데뷔를 계획하고 있으며, 정확한 방영 날짜와 데뷔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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