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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POP 글로벌 시장, 한국 소비 1위·글로벌 스트리밍 4위 기록…5세대 걸그룹 부상

2025년 K-POP 글로벌 시장, 한국 소비 1위·글로벌 스트리밍 4위 기록…5세대 걸그룹 부상

사진 티비텐 / CC BY 3.0 — Wikimedia Commons

2025년 K-POP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이 소비량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스트리밍 순위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음악 데이터 분석 회사 루미네이트(Luminate)와 한국 독점 파트너 크리에이터스네트워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스트리밍(자국 외 아티스트 스트리밍)에서 미국이 1위, 영국 2위, 캐나다 3위에 이어 한국이 4위에 올랐다.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운영하는 K팝 아티스트 대시보드 케이팝레이더는 2025년 1월~12월 유튜브 아티스트 차트 조회 수를 분석한 결과를 '2025 케이팝 세계지도'로 공개했다. 국가별 소비 분석에서 한국·일본·인도네시아는 전년과 동일하게 1~3위를 유지했으나, 지역별 점유율 변화는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준다.

**한국 시장의 강화와 글로벌 다변화**

한국은 2024년 대비 점유율이 더욱 높아지며 재성장을 입증했다. 2025년 국내 케이팝 시장은 기존 강자와 레전드 아티스트의 복귀가 맞물렸다. 데이식스가 2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에스파와 아이유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지드래곤은 약 2억 회의 조회 수 증가로 증가량 1위와 전체 5위에 올랐으며, 빅뱅 역시 전체 4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으며, 점유율이 6.25%로 약 1%p 증가했다. 이는 현지화 전략과 글로벌 협업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준다. 미국 시장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8.63%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고, 캣츠아이는 약 2억 6천만 회의 조회 수 증가로 성장량 1위에 올라 전체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여전히 2위를 유지했지만, 점유율이 8.44%에서 7.41%로 하락하고 절대 조회 수도 감소하면서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든 모습이다. 반면 대만은 2년 연속 순위 상승으로 9위에 올라 톱 10에 진입했고, 영국은 톱 20 밖에서 17위로 급부상했다.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서구권 국가들의 동반 진입은 케이팝 소비가 글로벌 다변화 단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뜻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톱20의 변화**

2025년 글로벌 아티스트 톱20에서 블랙핑크가 1위에 올라 정상을 탈환했고, 로제와 방탄소년단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특히 로제(2위), 제니(6위), 리사(11위)가 모두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인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주목할 신흥 팀은 캣츠아이다. 전년 대비 49계단 상승하며 9위에 안착한 캣츠아이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서머소닉 등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서의 활약이 글로벌 유입으로 직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드래곤의 컴백은 개인 지표를 넘어 소속 그룹 빅뱅의 순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빅뱅은 전년 대비 10계단 상승한 10위에, 지드래곤은 11계단 상승한 20위에 안착했으며, 이들의 조회 수 대부분이 한국에서 발생한 점은 견고한 국내 팬덤과 대중적 신뢰가 핵심 동력임을 보여준다. 솔로 아티스트 우즈는 약 1억 6천만 회의 조회 수 증가로 전체 11위와 증가량 2위를 기록했으며, 제니는 전체 12위와 증가량 3위에 올랐다.

**5세대 걸그룹의 부상과 보이그룹의 높은 진입 장벽**

세대별로 보면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성장 양상이 크게 갈린다. 2023년 이전에 데뷔한 주요 걸그룹은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베이비몬스터, 캣츠아이, 아일릿, 미야오, 이즈나 등 2024년 이후 데뷔한 5세대 걸그룹들은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보이그룹의 경우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2025년 글로벌 아티스트 톱20 내 가장 저연차 팀이 2020년 데뷔한 엔하이픈일 정도로, 신인 보이그룹의 순위권 진입은 제한적이며 강력한 코어 팬덤 중심의 폐쇄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이후 데뷔한 신인 아티스트 톱20에서는 베이비몬스터가 약 25억 뷰로 1위를 기록했고, 캣츠아이와 아일릿이 뒤를 이었다. 2025년 데뷔 아티스트 톱10에서는 하츠투하츠가 약 3억 1천만 뷰로 1위를 기록했으며, 올데이 프로젝트와 코르티스가 그 뒤를 이었다. 킥플립, 키키,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등은 1억 뷰 안팎의 조회 수로 촘촘한 순위를 형성하며, 대형 그룹의 독주보다는 중소 기획사와 다양한 콘셉트의 팀들이 공존하며 경쟁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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