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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K-POP 넘어 문화 전방위 확산…중앙유럽까지 'Mokkoji Korea' 개최

한류, K-POP 넘어 문화 전방위 확산…중앙유럽까지 'Mokkoji Korea' 개최

한류(Korean Wave)가 K-POP을 중심으로 영화, 음식,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중앙유럽까지 진출하는 대규모 한류 축제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9월 27일 'Mokkoji Korea 2024'를 10월 5~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부다페스트 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 행사는 K-POP, 한국 영화, 한식 등을 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 6일 개최될 K-POP 콘서트에는 선미, AB6IX, 드림캐쳐(DREAMCATCHER) 등 K-POP 아이돌들이 출연해 팬들과 양국 문화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전시 공간 'Mokkoji Stage'에서는 한국 문화 퀴즈와 K-POP 체험이, 'Mokkoji Contents and Life Zone'에서는 한국 드라마, 뷰티, 패션을 선보인다. 'Playground in Joseon'에서는 한국 전통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은 전통 한식(Hansik)과 K-POP 인터랙티브 행사를,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한다. 방문객들은 VR을 통해 한글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통문화상품 전시도 둘러볼 수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Mokkoji Korea는 카자흐스탄, 미얀마, 필리핀 등 9개 국가에서 개최됐으며, 중앙유럽은 한류 체험 기회가 제한적인 지역이다. 한편 K-POP 산업은 지난 10년 이상에 걸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으로 예외적인 성공을 거뒀다. 방탄소년단 이후 K-POP의 'K'라는 정체성이 한국인 혈통이나 국적이 아닌 한국의 훈련 시스템과 미감에 기반한다는 인식이 확대됐다. 최근에는 캣츠아이(KATSEYE)와 &TEAM 같은 글로벌 오디션 기반 그룹들이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새로운 K-POP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캣츠아이의 데뷔곡 'SIS (Soft Is Strong)'는 8월 31일 빌보드 200에서 119위로 진입했으며, &TEAM의 싱글 '青嵐 (Aoarashi)'는 일본 빌보드 핫 100과 오리콘 싱글 1위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교류담당관 최보근 차관은 "Mokkoji Korea는 한류 라이프스타일 문화와 우수 한국 상품의 매력을 중앙유럽에 전파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인이 계속 한류 콘텐츠를 사랑하고 소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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