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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BTS 완전체 복귀로 '성장 모멘텀' 본격화

하이브,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BTS 완전체 복귀로 '성장 모멘텀' 본격화

하이브가 글로벌 공연 확대와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 기대감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 2조6499억원, 영업이익 49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 18%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성장의 핵심은 글로벌 공연 부문의 가파른 상승세였다. 하이브는 지난해 총 279회의 글로벌 공연을 진행하며 전년 대비 69% 증가한 76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빌보드 '톱 프로모터' 차트에서 글로벌 4위에 오르며 글로벌 공연 '빅4' 대열에 진입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73% 감소했다. 회사는 이를 중장기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와 체질 개선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설명했다. 특히 북미 지역 사업 구조를 레이블 중심의 지적재산권(IP) 비즈니스 모델로 재편하는 과정에서 약 2000억원 규모의 손상차손을 기록했지만, 이는 회계상 손실일 뿐 실제 현금 유출은 없으며 올해부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확장도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데뷔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3600만명을 돌파하며 하이브의 글로벌 전략 성공을 입증했다. 올해는 BTS의 완전체 활동 재개로 실적 개선을 노린다. BTS는 다음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 뒤 4월 9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현재 집계된 공연 규모는 전 세계 34개 도시, 82회차로 역대 최대 규모다. 증권가는 BTS 월드투어의 경제적 파급력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16개 증권사 중 10곳이 하이브의 목표가를 상향했으며, 일부는 목표가를 46만원까지 제시했다. IBK투자증권은 월드투어 총 모객수가 500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평균 티켓가격 28만원, 인당 상품 매출 14만원, 스폰서쉽을 고려했을 때 월드투어 총 실적이 매출 2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시장전망치 기준으로 연간 매출은 4조35억원, 영업이익은 5008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3년간 K-콘텐츠 기업 최초의 '최소 배당 보장제'를 도입하고, 배당 재원 기준을 당기순이익에서 잉여현금흐름(FCF)으로 변경해 주주 환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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