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 8년 만에 컴백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8년 만에 컴백을 발표했다. 브라이언은 27일 SNS에 "소식 들으셨죠?", "환희가 말한 거 맞습니다~ 저희가 돌아옵니다!", "I know y'all heard the news, we're coming back!"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브라이언이 환희와 함께 녹음실에 방문해 작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살림남2'에서 환희는 "8년 만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컴백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컴백 배경 브라이언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출연해 "이제 앞으로 노래할 수 없을 정도의 목 상태가 됐냐"는 질문에 "그것까지는 아닌 것 같다"면서도 "정신적으로 마인드 컨트롤이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혼자 연습할 때도 '안 되는 건가?' 아니면 내 몸 속에서 뇌가 '너는 더 이상 안 된다'고 하는 건지. 안 되니까 답답해하고 그것 때문에 노래가 하기 싫더라"라고 밝혔다. 환희는 "브라이언 의견도 존중하는데, 원래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지 않냐. 뇌에서 오는 가짜 신호 같은"이라며 "오래 안 했으니 안 될 것이란 강박관념이 큰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활동 계획 환희는 "트로트 팬들이 걱정하실 것 같은데, 트로트를 안 하겠다는 게 아니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음악을 들려드리고 그 다음에 트로트를 연결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얘기를 계속 하고 있었는데 작년 제 솔로 콘서트에 브라이언이 와서 노래해줬다.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만약에 환희가 듀엣곡 하나 낼까 하면 녹음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전 활동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2017년에 활동을 중단했다. 브라이언은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그간 무대에 서지 않았던 이유로 "목이 아프다기보다 목 컨트롤이 많이 약해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전 활동 기간 동안 그는 Yips라는 정신 건강 문제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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