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K-POP 음악 발굴과 홍보의 주요 플랫폼으로 부상, BTS·블랙핑크 사전 공개 전략 활용

틱톡이 K-POP 음악 발굴과 홍보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틱톡 APAC 지역의 음악 및 아티스트 파트너십 책임자 크리스토 푸트라는 "BTS의 진과 제이홉 같은 톱티어 아티스트들이 최근 틱톡을 통해 음악을 사전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홉은 자신의 솔로 월드투어 "Hope on the Stage"에서 서울 공연(2월 28일)을 통해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를 처음 공개했다. 팬들이 공식 출시인 3월 7일을 기다리는 동안, 이 곡은 서울 공연 날짜부터 7일간 틱톡에서만 독점 공개됐다. 5월 10일 기준으로 "Sweet Dreams (feat. Miguel)"를 사용한 틱톡 영상은 14만4천 개를 넘어섰으며, 2월 28일 오후 11시에 곡의 일부가 공개된 이후 사용자들은 평일 평균 약 1만4천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블랙핑크의 로제는 2024년 12월 첫 솔로 앨범 "rosie" 출시를 기념해 틱톡과의 멀티미디어 캠페인 "#rosie"를 진행했다. 플랫폼을 통해 팬들은 독점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경험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이는 앨범 출시 전 팬 참여를 심화시키기 위한 전략이었다. この성공의 배경에는 틱톡의 음악 전용 기능들이 있다. 독점 마이크로사이트, 프로필 프레임, 음악 기반 챌린지, 인앱 보상 등이 아티스트들이 공식 출시 전 창의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도록 돕는다. 틱톡의 진정한 강점은 차트 순위가 아닌 사용자 창의성에 따른 유기적 음악 발견에 있다. K-POP 열정 팬들이 가장 많은 동남아시아에서 특히 여러 K-POP 곡들이 틱톡을 통해 바이럴되거나 새로운 인기를 얻었다. 트레저의 "Darari", 엔하이픈의 "Polaroid Love", 다이나믹 듀오의 "AEAO", 일릿의 "Magnetic"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Darari"는 원래 B사이드 곡이었지만 틱톡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한편 유튜브의 뮤직 번들 분리 논의가 국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의 생태계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튜브 뮤직을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분리하는 구글 코리아의 제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들의 시장 점유율 회복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이 2018년 출시 당시 유튜브 뮤직을 번들로 제공하면서 유튜브 뮤직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달 기준 유튜브 뮤직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약 979만 명으로, 이전 최강자였던 멜론의 601만 명을 크게 앞지났다. 지니뮤직 260만 명, FLO 176만 명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다. 2021년 유튜브 뮤직이 403만 명의 사용자를 기록했을 때 멜론은 689만 명으로 여전히 앞서 있었지만,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가 급증하면서 2년 만에 국내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국내 음악 스트리밍 업체들은 구글 코리아의 자정 조치를 반기면서도 회의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관계자는 "불공정한 환경을 시정할 기회가 생긴 것은 다행이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며 "유튜브 뮤직이 이미 너무 많이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2년 전쯤에 이렇게 됐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이미 불공정한 경쟁이 확립되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