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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빌보드 200 10번째 진입으로 K-팝 걸그룹 새 기록 수립

트와이스, 빌보드 200 10번째 진입으로 K-팝 걸그룹 새 기록 수립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월 21일 발표된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스 온'(TEN: The Story Goes On)은 11위를 기록하며 해당 차트에 총 10개의 앨범을 올린 첫 K-팝 걸그룹이 됐다. 트와이스는 한 주에 두 앨범을 동시에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는 같은 주 '빌보드 200' 차트 117위를 기록하며 1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음원 성과도 눈에 띈다. 정연·지효·채영이 참여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테이크다운'(TAKEDOWN)은 15주 연속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머물렀고, 미니 14집 수록곡 '스트래티지'(STRATEGY)는 13주 연속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티티', '라이키'를 포함해 총 9편의 뮤직비디오가 5억 뷰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트와이스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43개 지역에서 총 73회 공연 규모의 자체 최대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뉴엘의 리더 디디는 K-팝을 글로벌 무대로 전파하는 문화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미얀마 출신으로 K-팝 걸그룹의 첫 사례인 디디의 SNS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으며, 틱톡에 게시된 한 위로 영상은 단일 영상으로만 2400만 뷰를 기록했다. 팬들은 "디디의 진심이 전해진다", "K-팝이 전하는 따뜻한 힘"이라며 감동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디는 최근 홍콩판 오디션 프로그램 '킹즈메이커'(King's Maker) 시즌에 K-팝 보컬 멘토로 초청돼 10월부터 활발히 촬영 중이다. 그녀는 K-팝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감정 표현법을 현지 참가자들에게 전수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스타엔터테인먼트의 수장 PK헤만은 "디디는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문화적 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K-팝이 세계 곳곳의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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