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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빌보드 2주 연속 2위, BTS 뷔 인스타 음악 영향력 1위

케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빌보드 2주 연속 2위, BTS 뷔 인스타 음악 영향력 1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달 초 81위로 데뷔한 이래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급상승했으며, 현재까지 6주 연속 핫 100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차트 집계 기간 '골든'은 전주 대비 13% 상승한 2천890만 스트리밍을 기록해 5주 연속으로 핫 100 진입곡 중 최다 스트리밍 수치를 달성했다. 유명 DJ 데이비드 게타의 리믹스(5월 25일 발매) 지원으로 라디오 방송 점수는 31% 증가한 490만 에어플레이를, 판매량은 19% 증가한 5천 건을 기록했다. 이 곡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EJAE), 한국계 미국인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렀으며, 영화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곡이다. 영화 속 헌트릭스의 경쟁 보이그룹으로 등장하는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Your Idol)도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9위로 핫 100 톱 10에 진입했다. 빌보드 차트는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를 산출한다. K팝 아이돌들의 소셜미디어 영향력도 급상승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분석 플랫폼 TOP NINE이 5월 5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인스타그램 음악 영향력 순위에서 BTS의 뷔(김태형)가 한국 음악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올랐다. BTS 멤버들이 주도권을 쥐어 진, 제이홉, 지민이 각각 2위, 3위, 5위를 차지했으며, BLACKPINK는 톱 10 중 3개 자리를 확보했다. 톱 10 중 K팝 아이돌 외에 진입한 유일한 아티스트는 테일러 스위프트(4위)였다. 음악 산업 실적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그룹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한 2억3,140만 달러(약 3,240억 원)에 달했다고 5월 7일 발표했다. NCT 127, EXO, RIIZE, aespa 등 SM 소속 K팝 그룹들을 중심으로 음악과 콘서트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모회사 SM엔터테인먼트의 수익은 21.5% 급등한 1억6,550만 달러(약 2,317억 원)를 기록했다. 1분기 신앨범 판매량은 92만 장으로 전년도 276만 장에서 감소했으나, NCT, aespa, TVXQ!, 예성, 민호, 태연, WayV 등이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며 콘서트 수익이 증가세를 상쇄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09.6% 급증한 3,260만 달러(약 456억 원)에 달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억4,290만 달러(약 3,401억 원)로 전년동기 대비 1,852.4% 급등했다. 이는 팬 커뮤니티 앱 'DearU' 인수 등 일회성 음악 수익에 힘입은 결과다. SM엔터테인먼트는 향후 SHINee, aespa, Hearts2Hearts의 새 싱글과 KAI, RIIZE, BoA, 슈퍼주니어, KEY, NCT DREAM의 새 앨범을 2분기와 3분기에 릴리스할 계획이다. 이달 24일 데뷔한 신인 걸그룹 Hearts2Hearts의 데뷔 앨범은 첫 주에 40만8,000장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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