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크리틱스 초이스 2관왕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가 지난 4일(현지시간) 개최되었다. Netflix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OST '골든(Golden)'의 주제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 애니메이션상에서 디즈니의 <주토피아 2>와 픽사의 <엘리오>를 제쳤다. OST '골든'은 그래미 후보작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테디와 이재 등 한국 아티스트들이 음악의 중추를 담당했고, K-팝의 미학을 서사의 핵심으로 삼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의 4곡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Hot 100'에 동시 진입했다. '골든'은 2위를 차지했고 28주 연속 진입했으며, 전주 대비 23계단 상승했다. '소다 팝'(Soda Pop)은 35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41위,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45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Billboard 200'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은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콘텐츠는 이번 시상식에서 여러 장르에 걸쳐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3>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오징어 게임>은 시즌 1, 시즌 2에 이어 시즌 3까지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세 차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각색상과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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