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솔로 데뷔 10개월 만에 신곡 'Black Out' 발매, 아이즈 G-Eazy 리믹스 화제

K-팝 아이돌들의 다채로운 음악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엑소의 찬열은 10개월 만에 신곡을 내놓고, 에이티즈와 아메리칸 래퍼 G-Eazy의 협곡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신인 걸그룹 캣츠아이는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찬열은 오는 28일 첫 번째 솔로 에픽(EP) 'Black Out'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을 수록하고 있다. 찬열의 새 음악 발매는 지난 10월 솔로 데뷔곡 'Good Enough'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앨범은 지난 금요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찬열은 이번 앨범 발매에 맞춰 아시아 투어 '시티스케이프(City-scape)'를 개시한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9월 6일과 7일 2회 공연을 펼친 후 아시아 10개 도시를 순회할 계획이다. 찬열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며, 'Growl', 'Ko Ko Bap', 'Love Shot' 등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료 멤버 세훈과 함께 서브유닛 엑소-SC의 일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에이티즈의 'Work' 파트 4 리믹스 버전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이 버전은 미국 래퍼 G-Eazy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원곡 'Work'는 6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올라 에이티즈의 첫 차트 정상 곡이 되었다. G-Eazy는 리믹스 버전에서 "Actin' innocent, no, it's not your first time/We're far away if Libra is her sign/ Oof, danger, danger (Danger, danger)/Don't be a stranger (Don't be a stranger)/ She said no one can save her"라는 가사를 남겼다. 이 가사 중 '천칭자리(Libra)'를 언급한 부분이 G-Eazy의 전 연인 할시(9월 29일생, 천칭자리)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공개적으로 열애했다가 2018년 7월 돌연 헤어졌다. 온라인에서는 'K-팝 협곡에서 전 연인을 깎아내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에이티즈의 원곡 메시지인 목표 달성에 집중하는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신인 걸그룹 캣츠아이도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이브-게펜 소속 캣츠아이는 오는 1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SIS'(Soft Is Strong)을 정식 발매한다. 앞서 'Debut'과 'Touch' 더블 선공개 곡을 발매한 캣츠아이의 'Touch'는 북미 전역을 커버하는 K-팝 라디오 방송 '케이팝 레이더' 2주 연속 인기 1위에 올랐다. '케이팝 레이더'는 K-팝 장르로는 유일하게 북미 라디오에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이다. 'SIS' 앨범에는 선공개 곡 2곡과 'My Way', 'I'm Pretty', 'Tonight I Might' 등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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