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스트레이 키즈 등 K-POP 9팀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메인스트림' 입지 확인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주요 시상 부문 후보 명단에 K-POP 아티스트 9팀(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K-POP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메인스트림 장르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K-POP 아티스트 중 최다 노미네이트인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정국은 'Top Song Sales Artist', 'Top Global K-pop Artist', 'Top K-pop Album(Golden)', 'Top Global K-pop Song(Standing Next to You)', 'Top Global K-pop Song(3D feat. Jack Harlow)'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더불어 'Standing Next to You'는 빌보드 차트 전 부문에서 경합하는 'Top Selling Song' 범주에도 선정되었으며, Benson Boone의 'Beautiful Things', Shaboozey의 'A Bar Song (Tipsy)', Post Malone의 'I Had Some Help(ft Morgan Wallen)', Teddy Swims의 'Lose Control'과 경쟁하게 된다. 스트레이 키즈가 4개 부문 후보로 뒤를 따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Top Global K-pop Artist', 'Top K-pop Album(Rock-Star)', 'Top K-pop Album(Ate)'에 노미네이트됐으며, 'Top Duo/Group' 부문에서 Coldplay, Linkin Park, blink-182, Fuerza Regida와 경쟁하게 된다. 이는 K-POP 아티스트가 국제 팝 음악 시장에서 서구 레전드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기타 K-POP 아티스트들도 다양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BTS 멤버 지민은 'Top Global K-pop Artist'와 'Top Global K-pop Song(Who)' 두 부문에 올랐으며, Tomorrow X Together(TXT)는 'Top Global K-pop Artist', 'Top K-pop Touring Artist', 'Top K-pop Album(The Name Chapter: Freefall)' 세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ENHYPEN은 'Top Global K-pop Artist'와 'Top K-pop Touring Artist' 두 부문에, SEVENTEEN은 'Top K-pop Touring Artist'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올해 데뷔한 신예 중에서는 ILLIT이 유일하게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ILLIT의 데뷔곡이자 글로벌 히트곡인 'Magnetic'이 'Top Global K-pop Song'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 정국의 '3D(feat. Jack Harlow)', LE SSERAFIM의 'Perfect Night'과 경쟁하게 된다. ATEEZ는 'Top K-pop Album(The World Ep. Fin: Will)'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연도별 Billboard 차트상의 성과 지표에 따라 올해의 가장 큰 아티스트, 앨범, 노래, 프로듀서, 송라이터를 음악 산업의 궁극적 권위이자 데이터 기반 성공의 척도인 빌보드 차트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2024년 12월 12일 개최되며,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Michelle Buteau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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