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드라우닝', 역주행으로 멜론 2025 연간차트 1위

우즈의 히트곡 '드라우닝'이 2025년 멜론 연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2023년 발매된 '드라우닝'은 2024년 우즈가 군복을 입고 이 곡을 부르는 라이브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2년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국내 연간차트 상위권에는 남성 솔로 가수들이 다수 포진했다.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 부른 '홈 스위트 홈'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4위, 조째즈의 '모르시나요'가 5위를 차지했다. 십센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너에게 닿기를'로 10위에 올랐다.

에스파의 '위플래시'가 3위에 오른 가운데, BLACKPINK 멤버들의 솔로곡과 단체곡도 상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ROSÉ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는 6위를 기록했고, JENNIE의 '라이크 제니'는 11위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12위,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는 23위를 기록했다.
연간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진입시킨 아티스트는 에스파와 데이식스로, 각각 6곡씩 차트에 올렸다. 아이브와 지드래곤이 각각 5곡씩 이름을 올렸고, 이무진도 4곡을 진입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봄날'으로 2017년 2월 발매 이후 9년 연속 연간 차트에 진입하며 멜론 연간 차트 역사상 최장기 기록을 세웠다.

해외 차트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 '골든'이 정상에 오른 것을 필두로 OST 8곡이 30위 안에 들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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