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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빌드업'·뉴스핌 'My KPOP STAR' 신개념 오디션 잇따라 출범…심사위원 없는 대중 투표 방식 주목

엠넷 '빌드업'·뉴스핌 'My KPOP STAR' 신개념 오디션 잇따라 출범…심사위원 없는 대중 투표 방식 주목

한국 방송과 언론이 새로운 개념의 K-POP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잇따라 기획하고 있다. 전통적인 심사위원 평가 방식을 탈피하고 대중 참여를 극대화하는 기획들이 주목받고 있다. 엠넷의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2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르와 상관없이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을 모아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담는다. CJ ENM, 오르카뮤직,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참가자 구성이다. 펜타곤의 여원, CIX의 승훈, AB식스의 전웅, WEi의 강석화, 업텐션의 환희·선율 등 현직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2018년 MBC '언더나인틴' 파이널 진출자인 저스트비의 배인, 엠넷 '보이즈 플래닛' 톱10 출신인 제이창, JTBC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의 리더 태환 등 오디션 경험자들도 참여했다. 총 40명의 참가자들은 활동 기간과 포지션 등 모든 '계급장'을 떼고 원하는 곡과 메인 보컬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심사위원은 여러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로 구성되었다. SG워너비의 이석훈, 비투비의 서은광, 레드벨벳의 웬디, 마마무의 솔라, 뉴이스트의 백호, 워너원 출신 김재환 등이 심사를 맡는다. 진행은 '솔로지옥' 시리즈를 진행한 배우 이다희가 맡는다. 이와 별도로 뉴스핌은 심사위원을 완전히 배제한 'My KPOP STAR' 오디션을 기획했다. 이 콘테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심사위원 평가 방식을 전면 폐지하고 100% 대중 참여로 우승자를 선정한다는 점이다. 유튜브와 틱톡 등 플랫폼에 업로드된 참가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을 수여한다. 참가 접수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장르와 연령에 제한은 없다. K-POP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공식 이메일(mykpopstar@newspim.com)을 통해 영상과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핌 관계자는 "조회수와 좋아요 하나하나가 1억 원의 주인공을 탄생시키는 만큼, 이번 오디션이 K-POP의 새로운 역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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