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K-POP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에이티즈가 K-POP 보이그룹 최초로 북미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의 무대에 오른다. 17일(현지 시간) 코첼라 공식 누리집이 공개한 라인업 포스터에 에이티즈가 포함되었다. 에이티즈는 4월 12일과 19일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무대에 선다.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코첼라는 미국 시카고의 롤라팔루자와 함께 북미 양대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해에는 블랙핑크가 케이팝 가수로 처음 헤드라이너로 공연해 화제가 되었고, 이번에는 르세라핌도 4월 13일과 20일 무대에 오른다. 에이티즈의 코첼라 진출은 최근의 글로벌 성과와 맥락을 함께한다. 8명의 멤버로 구성된 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 1일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의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차트 진입 후 6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에서도 5위에 올랐다. 에이티즈는 올해 1월 말 서울에서 2일간의 월드 투어 콘서트로 시작하며, 2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쇼케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코첼라 페스티벌 라인업에는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도자 캣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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