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주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소니 픽처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공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프로젝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식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이 작품은 배우 안효섭의 첫 글로벌 애니메이션 주연작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걸그룹 멤버들이 무대 밖에서는 악마를 사냥하는 이중적 세계를 배경으로 한 하이브리드 액션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제작사로 알려진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매기 강과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제작했다. 안효섭이 맡은 캐릭터는 신비로운 존재 '진우'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하늘에서 등장하는 진우의 모습이 안효섭의 내레이션과 어우러져 인상적으로 펼쳐진다. 안효섭은 이 작품을 통해 전편 영어 대사는 물론 모션 캡처 연기라는 새로운 연기 방식에 도전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겨온 그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의 설렘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진우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새로운 작업 방식을 접할 수 있었고, 매기 강,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님을 비롯해 훌륭한 제작진, 배우들 덕분에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는 K-팝 걸그룹 라미, 미라, 조이가 낮에는 스타디움을 매진시키고 차트 1위를 차지하지만, 밤에는 자신들의 팬베이스를 지키기 위해 사악한 세력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 악마의 비밀을 숨기고 있는 라이벌 보이밴드가 등장해 긴장을 고조시킨다. 성우진은 아덴 조(Partner Track)가 라미로, 안효섭이 악마 보이밴드 리더 진우로, 지영 유(Expats)가 조이로, 메이 홍(Tales of the City)이 미라로 출연한다. 조엘 킴 부스터(Fire Island), 리자 코시(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다니엘 대 김, 켄 정, 이병헌(오징어 게임) 등 국제 스타들도 참여한다. 음악은 이 영화의 핵심 요소다. 사운드트랙은 더블랙라벨의 테디 박, 24, IDO, DOMINSUK, 대니 청 등 한국과 국제 톱티어 음악가들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했다. K-팝 슈퍼그룹 트와이스의 정연, 지효, 채영이 'Takedown'이라는 원곡을 제공했다. 이 곡은 "강력한 비트와 높은 에너지를 자랑하는 곡"으로, "맹렬한 결의심과 모든 거짓을 무너뜨리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그 외 EJAE, Audrey Nuna, 케빈 우, 레아 살롱가 등도 참여했다. 감독 매기 강은 자신의 제작 동기를 설명하며 "한국인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것을 보고 싶다는 욕구에서 시작했다"며 "악마 사냥 프로젝트로, 한국 악마를 보여주고 싶었다. 악마 사냥은 보통 몰래 하는 부업이라는 생각에서, 낮에는 무엇을 할까라는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6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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