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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K-팝 스트리밍 5년 만에 3배 급증…정국 '세븐' 최속 기록

스포티파이 K-팝 스트리밍 5년 만에 3배 급증…정국 '세븐' 최속 기록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K-팝의 스트리밍 규모가 지난 5년간 기록적으로 성장했다. 8일 스포티파이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비 2023년 K-팝 스트리밍은 글로벌 기준으로 362%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42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미국은 182% 증가했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뮤직팀 박정주 총괄은 "K-팝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K-팝 아티스트는 음악을 통해 빌보드 등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출발한 K-팝은 많은 아티스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팝 가청자 수에서 미국이 최상위국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멕시코, 태국, 인도, 브라질, 말레이시아, 캐나다 순이다. 흥미롭게도 K-팝 성장이 BTS와 BLACKPINK 같은 최상위 아티스트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2024년 상반기 해외에서 가장 많이 들은 한국 음악 상위 5위 중 4곡이 신인 그룹에서 나왔다. 아일릿(1위), 르세라핌(3·4위), 베이비몬스터(5위) 등이 차세대 K-팝 주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월별 청취자 수를 보면 아일릿이 1천만 명, 베이비몬스터 750만 명, 키스오브라이프 670만 명에 달했다. 아티스트 간 국제 협업도 스트리밍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Tomorrow X Together(TXT)가 브라질 아티스트 아니타와 협업한 'Back for More', BLACKPINK 리사가 팝스타 로살리아와 낸 'New Woman' 같은 협업곡은 첫 청취 사용자 수를 크게 늘렸다. BTS 지민의 'Like Crazy', 리사의 'Money', BLACKPINK의 'How You Like That' 등이 스포티파이 '빌리언스 클럽'(10억 스트림 이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주목할 점은 BTS 정국의 '세븐(Seven)'이다. 발매 108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르게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했다. 박정주 총괄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한국 아티스트의 음원을 스포티파이에서 처음 들은 횟수가 22억회"라며 "한국 아티스트가 작년 스포티파이에서 창출한 수익 역시 2019년 대비 3배 늘어났다"고 말했다. 스포티파이는 K-팝 전용 플레이리스트 'K-pop ON!'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플레이리스트는 2015년 대비 5,600% 성장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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