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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2025 콘서트 여성 그룹 최강자 등극…K-pop 스타들 국제 무대서 잇따라 수상

블랙핑크, 2025 콘서트 여성 그룹 최강자 등극…K-pop 스타들 국제 무대서 잇따라 수상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이 2025년 콘서트와 음악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한국 공연예술박스오피스통합전산망(KOPIS) 집계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2025 월드투어 '데드라인'으로 고양 스타디움 2회 공연에서 77,872명을 동원해 여성 그룹 중 최고 동원력을 기록했다. 남성 그룹 부문에서는 데이식스(DAY6)가 압도적이었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3차 월드투어 '포에버 영' 6회 공연으로 95,646명을 모아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10주년 기념 투어와 '더 프레젠트'로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G-드래곤은 고양 스타디움 2회 공연에서 68,339명을 동원한 '위버멘시' 월드투어로 2위에 올랐다. 또한 NCT DREAM,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등 4세대 그룹들도 높은 관객 동원력을 보였다. BTS의 경우 제이홉이 'Hope on the Stage Final'로 52,477명을 모아 상위권에 유일하게 진입했다. 국제 음악상 무대에서도 K-pop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일본의 5개 주요 음악 산업 조직과 일본 정부가 주최한 '뮤직 어워즈 재팬 2025'에서 BTS의 RM은 '미건 더 스탤리언'과의 협업곡 '네바 플레이'로 '리스너스 초이스 - 국제곡' 상을 수상했다. 세븐틴은 '한국 대중음악' 특별상을 받으며 한반도 음악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여성 아티스트 부문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블랙핑크의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에이피티'로 '일본 최고 국제 팝송' 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곡이 '올해의 곡' 후보에도 올랐다. 에스파는 '슈퍼노바'로 '베스트 송 아시아' 상을 차지했고, 뉴진스는 '디토'로 '일본 최고 K-pop곡' 상을 받았다. 이번 음악상은 5,000명 이상의 일본 음악 산업 전문가들의 투표로 62개 부문의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올해의 곡, 올해의 아티스트, 신인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등 6개 주요 부문도 포함됐다. K-pop 스타들의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은 한류 문화의 확산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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