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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투어에 한류소비 1조3287억원, 하이브 역대 최대 실적

방탄소년단 컴백·투어에 한류소비 1조3287억원, 하이브 역대 최대 실적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월드투어가 한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되고 있다. 올해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출한 글로벌 한류 소비액은 1조3287억원으로, 전월(1조917억원)보다 21.7%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4.6%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한류 소비액은 외국인 방한객의 카드 소비 내역을 토대로 관광과 무관한 업종을 제외하고 산출한 금액이다. 공연 관람, 쇼핑, 문화체험, 패션, 스포츠 관람 및 참여 등이 포함된다. 4월 업종별 비중을 보면 쇼핑이 38.4%로 가장 많았고, 뷰티웰니스 22.0%, 패션 14.0%, 라이프스타일푸드 12.2%, 한식 10.2%, 나이트컬처 1.6% 순이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는 이 흐름을 기반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천7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9.3% 증가했다. 매출은 1조4천5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5.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천98억원으로 613% 늘었다.

방탄소년단 컴백·투어에 한류소비 1조3287억원, 하이브 역대 최대 실적

특히 이번이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첫 사례며, 분기 영업이익도 처음으로 1천억원을 돌파했다. 하이브는 영업이익률 11.8%를 달성하면서 양적 성장만큼이나 내실을 다졌다.

부문별로는 음반·음원과 공연이 포함된 직접 참여형 매출이 1조399억원으로 132.2% 증가했다. 이 중 음반·음원 매출은 3천268억원(43.0% 증가), 공연 매출은 6천477억원(243.3% 증가)이었다. 광고·출연료 매출도 654억원으로 113.6% 증가했다.

간접 참여형 매출(굿즈, 팬클럽 등)은 4천101억원으로 59.1% 증가했다. 이 중 MD 및 라이선싱 부문은 공연 호조 영향으로 3천10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103.1% 증가했다.

방탄소년단이 4월부터 시작한 K-팝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ARIRANG'이 이러한 실적의 중심에 있다. 정규 5집 'ARIRANG'은 미국 내 CD·LP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한국이 미국, 영국에 이은 세계 음악 수출국 3위에 등극하는 데 기여했다.

하이브 소속 다른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엔하이픈,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캣츠아이, 코르티스 등이 올해 상반기에 앨범을 발매해 각각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미국 내 가장 많이 팔린 CD 음반 톱 10 중 절반을 하이브 소속 가수들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컴백·투어에 한류소비 1조3287억원, 하이브 역대 최대 실적

올해 반기 매출은 2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FIFA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도 출연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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