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코첼라 2주차 무대서 완벽한 라이브 보여줘…K-팝 글로벌 위상 재확인

블랙핑크의 리사가 2025년 코첼라 2주차 무대에서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주 공연에서는 백트랙이 너무 크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이번 주말 공연에서는 백그라운드 음성을 낮추고 마이크 음량을 높임으로써 리사의 보컬이 명확하게 들렸다. 리사는 무대 도중 인이어(귀에 착용하는 모니터)가 떨어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지만, 흐름을 끊지 않고 안무를 계속하면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프로페셔널함을 입증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마이크가 켜졌다"는 의미의 '마이크 온(Mic Is On)' 해시태그로 리사의 라이브 성능을 칭찬했고, #리사첼라(#LISACHELLA)와 '락스타 리사 코첼라'가 X에서 세계 트렌드 상위권에 올랐다. 리사는 여러 새로운 의상으로 시각적으로도 팬들을 압도했으며, 드림(Dream), 본 어게인(Born Again) 등 곡에서 뛰어난 라이브 보컬을 선보였다. 팬들은 "가사를 절절하게 잘 소화하네", "라이브 보컬이 정말 좋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2023년 코첼라 헤드라이너로서 한국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올해 리사와 제니, 그리고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코첼라 2025에서 무대를 펼치자, 음악 매체들은 2026년 코첼라 헤드라이너 후보로 태민, 빅뱅 등 여러 K-팝 아티스트를 거론하기 시작했다. 이는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서 K-팝의 위상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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