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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역사적 대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2025년 문화 현상으로 등극

넷플릭스 역사적 대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2025년 문화 현상으로 등극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2025년 최대의 문화 현상이 되었다. 6월 20일 공개된 이 영화는 넷플릭스 영화 및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영화는 공개 후 3개월 만에 3억2,510만 시청 회수를 기록했으며, 스포티파이에서 2025년 두 번째로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이 되었다. 사운드트랙은 그래미상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는데, 수록곡 '골든'은 '올해의 노래'와 '최고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K-팝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주인공 헌트릭스(Huntr/x)의 루미, 미라, 조이는 할로윈 기간 아이들의 최고 인기 코스튬이 되었다. 성우를 맡은 이재(EJae),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는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출연했고, 영국 버킹엄궁의 근위병 교대식에서도 '골든'이 연주되는 영광을 누렸다. 영화는 8월 극장 상영 첫 주말에 넷플릭스 역사상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약 1,800만 달러(약 25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11월에는 속편 제작 소식이 전해졌고, 12월 8일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 후보에 지명되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매기 강(Maggie Kang)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인 성우들을 대거 기용한 한미 합작 성공 사례다. 약 1억 달러(약 14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기존 IP에 의존하는 보수적인 할리우드 관습에 도전했다. 영화 공개 이후 2차 싱어롱 이벤트 등 다양한 팬 참여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펭귄 랜덤하우스는 12월 30일부터 공식 포스터북과 어린이 도서를 시작으로 한 다양한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출시를 예정 중이다. 시간이 흘러도 식지 않는 인기로, 영화는 93개 국가에서 톱 10에 들었으며 빌보드 200 차트에서 사운드트랙이 1위에 올랐다. '골든'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8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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