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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골든글로브 2관왕 수상…'Golden' 유튜브 10억 뷰 돌파

넷플릭스 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골든글로브 2관왕 수상…'Golden' 유튜브 10억 뷰 돌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케데헌은 디즈니·픽사의 '주토피아2', '엘리오',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수상 무대에 오른 매기 강 감독은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감격을 전했으며, 강하고 당당한 여성 캐릭터를 그려내고 싶었다는 제작 의도를 밝혔다.

주제곡 'Golden'도 같은 날 최우수 주제가상을 거머쥐었다. 'Golden'은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등 쟁쟁한 영화들의 곡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획득했다. 가수 겸 작곡가 이재(EJAE)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음악적 여정을 담담하면서도 진심 어린 언어로 이야기하며 "거절은 방향의 전환이다"(Rejection is Redirection)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는 한국말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재의 과거다. 이재는 과거 대형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으나 데뷔에 실패하며 10년 가까운 무명 시절을 견뎌냈다. 이러한 배경이 알려지자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유튜브에는 "SM이 그녀를 거절했다고? 그들의 손해다", "거절과 '부족한 목소리'라는 평가는 평생 상처로 남지만, 때로는 그 상처가 더 큰 무대를 찾게 만드는 법이다.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는 댓글들이 달렸다.

'Golden'은 빠른 속도로 글로벌 성공을 이뤄냈다. 지난 6월 공개된 '케데헌'은 순식간에 누적 3억뷰를 돌파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제가 'Golden'은 7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유튜브에서 10억 뷰를 돌파했으며, 빌보드 핫 100에서 8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많은 노래들이 10년 이상 걸리는 마일스톤을 비교적 빠르게 달성한 것으로, 케데헌의 주제가가 유일하게 공개 이후 이 기록을 기록한 곡이다.

'Golden'을 부른 이재는 "이 곡이 다른 여자아이들, 남자아이들, 그리고 모든 연령의 사람들이 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꿈이 현실이 되는 기분"이라고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2관왕 수상은 단순한 트로피 획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할리우드의 주요 비평·시상 전문가들이 뽑는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콘텐츠가 애니메이션과 음악 두 부문에서 동시에 인정받은 것은 처음에 가까운 기록이다. 이는 한국 문화 요소가 작품의 중심에 자리 잡으면서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한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분석된다.

한편, 'Golden'은 주제가상 부문 예비 후보군에 올랐으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종 후보 명단은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그냥 오스카도 지금 줘버려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발행·편집 책임: 국기봉 · KPOP Signal 편집국이 기사는 확인된 소재를 바탕으로 AI 가 작성했으며 게시 전 자동 검증을 거쳤습니다. 사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AI 이용 고지 ·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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