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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부산, K팝 콘서트와 음악축제 대규모 개최…도시 관광 활성화

강남·부산, K팝 콘서트와 음악축제 대규모 개최…도시 관광 활성화

서울 강남구와 부산시가 K팝 콘서트와 음악축제를 대규모로 개최하며 도시 관광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강남구는 5월 24~25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에서 'G-KPOP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스테이씨, 드림캐쳐, 너드커넥션, 황가람, 라키, 윤수일 등 총 13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공연 후에는 불꽃놀이와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입장 팔찌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 티켓부스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동시에 강남구는 5월 24~28일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G-KFOOD FESTIVAL'을 주제로 한 가로수길 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에서 스타셰프들의 라이브 쿠킹쇼와 강연, 유명 아티스트의 버스킹, 100여 개 플리마켓, 푸드트럭, 체험존 등이 펼쳐진다. 28일까지는 가로수길 세일페스타가 진행돼 100여 개 상점이 다양한 할인과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영수증이나 SNS 인증으로 맥북에어, 아이패드, 외식상품권 등 경품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제18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하며, K팝 콘서트 티켓 2차 예매를 5월 21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1차 예매가 빠르게 종료된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차 예매는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5천 원이다. K팝 콘서트는 5월 30일 오후 7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슈퍼주니어-D&E, 씨엔블루, N.Flying, 있지, 경서, 도리, 조째즈 등 총 7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콘서트 이후에는 부산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진 불꽃쇼로 감동적인 마무리를 장식한다. 축제는 K팝 박람회, 콘퍼런스, 포트 플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북항 친수공원에서 'K팝 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최신 콘텐츠와 기술을 선보인다.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에는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음악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K팝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5월 31일에는 멕시코, 필리핀, 튀르키예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K팝 커버댄스와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글로벌 포트 파크, 보트 투어,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 배 모형 만들기 체험, 미션 스탬프 투어, 해경 함정 공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강남구청장 조성명은 "이 축제들은 강남의 5월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올해는 지역 인접성을 고려해 연계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남만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 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 김현재는 "해양도시 부산만의 매력과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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