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새틴 멤버 최종 확정, 다국적 4인조 완성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새 글로벌 걸그룹 세인트 새틴의 멤버 구성이 최종 확정됐다. 일본의 사쿠라가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면서 에밀리(미국), 렉시(스웨덴), 사마라(브라질)과 함께 다국적 4인조가 완성됐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추구하는 다문화적 접근의 결과물이다.
세인트 새틴의 멤버 확정은 일본 OTT 플랫폼 ABEMA의 오디션 프로그램 '월드 스카우트: 더 파이널 피스'를 통해 공개됐다. 에밀리, 렉시, 사마라는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출신으로, 캣츠아이를 배출한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 그룹에 합류했다. 사쿠라는 최종 무대에서 멤버들과의 팀 케미스트리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4인조의 마지막 멤버로 선택됐다.
최종 선택을 받은 사쿠라는 경쟁의 끝에서 눈물을 흘렸다.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며 "꿈을 이루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야나의 축하 속에서의 그 순간은 4인조 구성의 완성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팀명 '세인트 새틴'은 강렬한 음악적 존재감을 뜻하는 '세인트(Saint)'와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상징하는 '새틴(Satine)'의 조화를 의미한다. 이 그룹은 하이브의 'K-팝 방법론'을 구현하는 T&D 시스템을 받아들였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글로벌 걸그룹으로서 국제 무대에서의 성과를 이루었다. 세인트 새틴은 같은 제작진 아래서 이를 계승하며 글로벌 시장을 본격 정조준한다. 세인트 새틴은 올해 하반기 정식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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