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 특별 컬래버 싱글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

하이브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가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세 그룹은 12일 싱글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ICONIC BY MISTAKE)'를 발표했다. 이전날인 11일에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합동 무대를 펼쳤다.
이 곡은 대체 팝(alternative pop) 장르의 트랙으로, 강렬한 비트와 비정형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가사는 악평과 악플에 대한 응답을 담았다. "Thank you for the comments / It's because of all your hate", "I'm just tryna stay me / Dance a little crazy", "But now I am iconic from how much you fxxing hate me" 같은 가사 줄들이 곡의 메시지를 대표했다. 세 그룹이 데뷔 이후 받아온 악플의 무게를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뮤직비디오에는 각 그룹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났다. 르세라핌은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사진기로 셔터를 누르고 깨진 동상에 키스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아일릿은 기묘한 치과 시술을 게임처럼 대하는 장면을 보여줬으며, 캣츠아이는 교정기를 노출한 채 소리를 지르며 웃는 모습으로 키치한 매력을 드러냈다.
합창 부분에서 세 그룹의 강렬한 시너지가 돋보였다.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곡으로 뭉쳤을 때의 완벽한 칼군무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는 세 그룹의 서로 다른 매력과 그들이 함께 만드는 강력한 시너지를 동시에 보여줬다.

무대에서도 시너지는 이어졌다. '엠카운트다운' 출연 당시 세 그룹은 각자 등장해 개별 무대를 펼친 후, 마지막에 함께 한 무대에 올랐다. 이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듯 완벽한 칼군무를 펼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각 그룹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하나로 뭉쳤을 때의 시너지도 발휘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차트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곡은 세계 최대 대중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차트에서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며 역주행하고 있다. 발표 직후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트 순위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 그룹은 각각의 음악적 개성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강렬한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아일릿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으로, 캣츠아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담한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는 각자의 자리에서 존재감을 증명해온 세 그룹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케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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